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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틸트로터 스마트 무인기
Date :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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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형제가 엔진을 이용한 비행기를 개발한지 1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비행기는 과학문명의 눈부신 발달을 가장 앞서 알려주는 첨병 역할을 해 왔습니다. 1980년대 이후 전자, 통신, 센서 관련 부품의 소형화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이 조종을 하던 항공기는 스스로 비행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100여 년 전에는 라이트형제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도전했지만, 앞으로는 위험하고 어려운 임무를 항공기가 혼자서 수행함에 따라서 삶을 안전하고 윤택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는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원대한 목표를 위해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스마트무인기를 2002년부터 개발하고 있습니다.

 

송골매(RQ-101)

 

서치 MK-ll

 

 송골매(RQ-101)는 우리나라의 무인항공기(Unmanned Automated Vehicle)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후반에 개발되어서 2002년부터 육군에 배치된 송골매는 지상 1,000~2,000미터의 상공에서 주야간 영상 정보를 수집하며, 최대 100Km까지 떨어진 적진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991년 걸프전에서 활약한 미국의 "파이오니어 무인정찰기를 통해서 그 필요성을 느낀 육군이 국산 무인항공기 개발을 요청했습니다. 1993년 선행개발완료를 시작으로 2002년 실전 배치되었으며, 국산 무인항공기로써 위험한 임무를 무리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처 MK-Ⅱ
  중저고도 무인정찰기 '서처 MK-Ⅱ'는 국가정보원이 이스라엘 IAI사로부터 도입해 현재 육군 군단급에서 운용 중입니다. 하지만 실전 운용보다는 "송골매"의 자체개발을 위한 기술력의 보급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된 무인기(UVA)가 주로 군사용이었던 것에 반해,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중인 스마트 무인기(SUVA)는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목적을 가진 민간용 무인 항공기입니다. 주요 활용 분야는 농작물 관리나 재해관리, 도로통제 및 지도제작, 국가주요시설 감시입니다. 이 밖에도 불법어로 감시나 산불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틸트로터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를 의미합니다. 헬리콥터와 일반 비행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착륙 때는 지면과 수평이 되고, 비행 때는 프로펠러와 같이 수평이 되는 회전 날개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활주로가 없는 좁은 장소에서도 자유롭게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난점 때문에 현재까지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이 유일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중인 스마트 무인기는 틸트로터 항공기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산악지대가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에 적합하며,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에는 틸트로터 항공기 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세계에서 두 번째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고, 이를 무인항공기 개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소형 무인정찰기들은 대부분 무선 리모트 컨트롤 방식을 사용해 왔습니다. 무인항공기라기 보다는 정밀한 무선조종 비행기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반면에 항공우주연구원세어 개발중인 스마트 무인항공기는 이름에 걸 맞는 지능적인 무인 자동비행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감시 정찰 지점을 입력해주면 항공기 스스로 해당 지점을 통과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로봇청소기처럼 스스로 판단해서 항로를 찾아가고 장애물을 피해가는 것뿐만 아니라 기상악화, 통신장애 등의 상황에서도 최초의 이륙지점으로 돌아오는 자동귀환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http://www.ka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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