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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Date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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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 1조는 다음과 같이 2개 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즉, 우리나라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서 모두가 정치에 참여하는 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국민은 나라를 운영하는 모든 일에 참여할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4년에 한번씩 동네마다 대표를 뽑아서 국회로 보냅니다.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의 중요한 일들을 결정하고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바로 국회의원입니다. 이렇게 국민이 간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대의정치 또는 의회정치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는 의회정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 1조 2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은 국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것을 의미하며, 민주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로서의 국회를 정의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대표로 일을 하는 국회의원

 

4년에 한번 동네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다.

 
국민을 대표해서 국회가 하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법을 만들고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헌법 제 40조는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고 하여 법을 만드는 유일한 기관으로 국회를 정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주로 법률을 제정하는데, 이는 대한민국 헌법의 하위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법률은 국민들의 권리를 바르게 찾아주고 생활을 개선하는 등의 목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자신을 대표로 뽑아준 국민들을 대신해서 필요한 법률을 제정해 나갑니다.
*헌법(憲法)은 말 그대로 ‘법의 법’, ‘최고의 법’을 의미합니다. 즉, 헌법은 한 나라 최고의 상위법으로 국가의 기본적 통치원칙과 국민의 권리, 의무 등을 정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대표하여 주권을 행사하는 국회의원에게는 높은 윤리의식과 사명감이 요구된다. 개인적인 욕심에 흔들리지 않고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것이 자신을 믿고 뽑아준 유권자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자유민주주의는 입법, 사법, 행정을 삼권으로 나누어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도록 합니다. 이를 삼권 분립(三權分立)이라고 합니다. 삼권 분립의 유일한 목적은 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막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의 수반을 대통령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입법부인 국회, 사법부인 대법원은 각각 독립된 형태로 서로 견제하며 국가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삼권분립에 있어서 입법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국민의 주권을 행사합니다. 삼권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에 있어서 국회는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국이나 일본과 같은 의원내각제에서는 의회의 다수를 차지한 여당의 대표가 총리로 임명되어 내각을 꾸리게 됩니다. 총리는 대통령과 달리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고 정치집단의 대표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은 지하1층, 지상7층의 건물로 단일 의사당 건물로는 동양 최대라고 합니다. 1975년 8월 준공되었으며, 현대식 건물양식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하여 웅장하게 건축되었습니다. 의사당의 회녹색 돔은 동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에는 붉은 색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녹이 슬면서 지금과 같은 색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육중한 돔은 여의도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국회의사당 건물을 상징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장 긴 지름이 64m에 이르고 무게가 1,000톤이나 되는 돔은 8각 기둥의 24개 각주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높이 32.5m인 24개의 각주는 24절기를 상징하며, 전면의 기둥 8개는 우리나라 전국 8도를 상징합니다. 의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기둥은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상징하며 지붕의 돔은 이러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의회 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합니다. 국회의사당은 그 자체로 국민주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1987년 10월 준공된 국회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460만점의 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1층에는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방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헌정기념관은 1998년 5월 29일 국회개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습니다.
 
 
2011년 5월에 준공된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한 귀빈들에게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동산

의원온실

 

평화와 번영의 상

해태상

애국애족의 상

 
국회의사당은 국민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과 쉼터 등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단, 국회 본당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국회방문자센터 : http://memorial.na.go.kr
 
 
3D퍼즐 뜯어만드는세상 국회의사당은 여의도에 위한 의회 본당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3D퍼즐로 국회의사당을 만들며 생생하고 재미있게 대의정치와 삼권분립에 대해서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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