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스(주)
[세상의 모든것]
게시글 보기
루브르박물관
Date : 2013-06-12
Name :
Hits : 5331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한 해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미술관으로 연중 관람 인원이 약 8백 5십만 명으로 집계됩니다. 박물관의 넓이는 약 60 평방미터, 하루 평균 방문자는 약 15,000명에 달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역대 프랑스의 왕들이 거처했던 궁전이었으나, 1682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으로 처소를 옮기면서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국민의회의 결정으로 1793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537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하면서부터 박물관으로서의 새 역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1789년 여름 파리의 바스티유 감옥의 습격으로 시작된 프랑스 대혁명은 왕정의 몰락과 함께 왕족들이 버리고 간 수 많은 예술품의 국유화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왕족들이 소유하고 있던 예술품과 문화유산은 규모와 가치에 있어서 가히 놀랄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혁명을 통한 새로운 국가에 대한 열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던 1792년 9월 27일 루브르궁의 갤러리 자리에 '프랑스 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법령이 공표되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부르봉 왕가의 소장품을 기초로 옛 왕들의 왕궁을 개조함으로써 설립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됩니다.
 
 
18세기 이후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 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회화, 조각 등 수 많은 예술작품 40여 만 점을 수집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수집한 전시물들을 전부 관람하는 데는 며칠이 걸린다고 하니 거대한 규모가 놀라울 뿐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유리 피라미드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나폴레옹 홀로 이어지고 안내 센터, 매표소, 서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각각의 전시관은 지하에서 3층까지 구성되어 있고 지역과 시대에 따라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주요 전시물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상, 니케상, 메두사의 뗏목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인류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작품과 유산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방문객을 반겨주는 것이 유리로 된 피라미드입니다. 유리 피라미드는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며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중국계 미국인인 아이오밍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는 1983년 착공하여 1989년에 완공되었으며, 약 20억 프랑이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유리 피라미드는 에펠탑처럼 건립초기에는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으나 220m에 이르는 웅장한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인류 유산의 상징물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의 보고라는 대영 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는 전세계에서 수집한 것들입니다. 특히 프랑스는 중세 이후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정복전쟁을 펼친 대표적인 강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수백 년의 역사 속에서 주변의 약소국들과 피정복국가의 소중한 유산을 약탈했다는 오명을 가지고 있고, 그 중심에 루브르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관과 이집트 관에는 고대의 예술품이 수없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거리상으로 먼 국가의 문화재도 상당량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예술품의 원래 주인인 나라에서 끊임없이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프랑스는 인류공동의 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 보관되어 있던 우리 문화재는 외규장각 도서 296권과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있습니다. 직지심체요절은 독일의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인쇄보다 약 70여년이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입니다. 1887년 프랑스의 대리공사로 서울에 있던 꼴랭 드 뿔랑시가 다른 장서와 함께 가져간 후 골동품상에 넘겼으며, 1950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01년 9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 프랑스 국립 도서관 동양 문헌실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조선 왕실의 모든 국가행사에 관한 내용들을 기록해 놓은 외규장각 도서는 원래 1천 7종, 5천 67종에 이르렀으나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함대에 의해 파손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군대가 남은 고문서와 문화재들을 약탈하면서 프랑스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후 2010년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임대형식으로의 반환에 합의하고 2011년 4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서 296권 모두를 반환 받게 되었습니다.

 
 
 

 

◆ 루브르 박물관 이용 TIP!
*관람시간 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수·금 : ~오후 10시)
*휴무일 화요일, 1월1일, 5월1일, 11월11일,12월25일
*위치 메트로 1·7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역
*관람요금 일반 9€ (한화 : 13,834원), 수·금 오후 6시~오후 9시45분 6€ (한화 : 9,223원),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
*루브르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http://www.louvre.fr
 

뜯어만드는세상 ‘루브르 박물관’으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를 만들고,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의 유산에
대해서 조사해 보세요!

 

대표적인 프랑스 궁전양식

 

쉬운 조립과정

 

완성 후 멋지게 장식해요!

 
 
 
코멘트 쓰기
코멘트 쓰기
게시글 목록
Content
Name
Date
Hits
2013-06-12
5331

비밀번호 확인 닫기